(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토트넘 손흥민의 태클로 큰 부상을 입은 에버턴 안드레 고메즈를 향한 안타까움이 이어지고 있다. 두 사람이 속한 양팀은 4일(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에서 열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1라운드에서 치열한 경기를 펼쳤다. 3도움을 주며 활약한 손흥민은 안드레 고메즈의 돌파를 막기 위해 백태클을 시도했고, 그가 넘어져 부상을 입으면서 퇴장을 당했다. 손흥민은 상대의 상태를 본 직후 두 손으로 얼굴을 움켜쥔 채 고통스러운 표정으로 눈물을 쏟아냈다. 안드레 고메즈의 부상 정도가 꽤 심각해 내일 수술을 받을 예정인 가운데 축구 팬들은 우려와 걱정을 드러내고 있다. 팬들은 "진짜 큰 부상이었던 게 모우라도 도와주려고 상황 현장 갔는데 머리를 움켜쥐었다", "이런 상황에서는 다친 선수도 힘들겠지만 다치게 한 선수도 그 못지않게 고통스러울 것 같다", "평생 태클할 때마다 트라우마 남겠네", "축구에서 충분히 있을 수 있는 일인데 안타깝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배우 송혜교가 10년 전 자신의 모습이 담긴 패션 화보를 공개하면서 세간의 관심을 받고 있다. 송혜교는 3일 인스타그램에 '추억'이라는 글과 함께 10년 전 화보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그녀는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내는 미모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에 친분이 있는 배우 박솔미는 "지금도 뭐"라는 댓글을 달았고, 모델 신현지 또한 애정이 담긴 댓글을 남겼다. 송중기와 이혼한 후부터사소한 행동 하나만으로 이슈화되고 있는 송혜교는 한 주얼리 브랜드 행사에 참여한 이후에는 '공주병' 의혹에 휩싸인 바 있다. 일부 매체가 대화 맥락을 생략한 채 인터뷰 내용 일부만 편집해 보도하면서 내용이 와전됐던 것. 당시 통역을 맡았던 통역사 A씨는 현장 분위기는 그게 아니었다며 "다소 부풀려진 부분이 있다"고 말했다. 여러 매체들은 송혜교가"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하다"는 식으로 말한 것처럼 보도를 냈다.그러나 A씨는하반기 계획에 대한 질문에송혜교가 "아마도 개인적인 시간을 보낼 것 같다. 쉴 것 같다. 내년에 작품을 할 것 같은데 확정된 건 아니다"고 답했다고 밝혔다. 한편 송혜교는 미국 뉴욕의 한 아트스쿨 단기 교육 과정을 신청, 개인적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가수 아이유 콘서트에서 한 관객이 실시간으로 음성 중계를 한 사실로 퇴장 조치된 가운데 아이유가 자신의 콘서트 티켓팅에 도전하는 영상도 덩달아 이목을 끌고 있다. 아이유 공식 유튜브 채널인 '이지금'에는 지난 31일 '아이유 분노의 티켓팅'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아이유는 곧 열릴 서울 콘서트 티켓팅을 위해 컴퓨터 앞에 앉아 "왜? 숨 쉬듯 자연스럽지 않나?"라며 "저기, 예매를 해보려고. 가보고 싶은 공연이 생겨서 말이야. 아이유라고 눈여겨보는 가수가 있는데 공연을 한다고 그러더라고. 그래서 그냥 뭐 예매를 하면 되는 거 아니야? 1분 밖에 안 남았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시간이 다가오자 "긴장되는데?"라며 초조한 듯 키보드를 두드리던 그녀는 "어? 미취학 아동들 입장 불가냐. 진짜 안 됐다"고 말했다. 시작과 동시에 대기 순서 3만번째로 밀려난 아이유는 "뭐? 하하하하"라며 허탈한 웃음을 지었다. 이후 다시 시도해 대기순서 4만번째로 밀려나자 "내가 똥손이라니. 대박이다. 새로고침을 하라고 왜 아무도 안 알려줬냐"며 허무해했다. 이어 "좌석을 볼 수조차 없는 거냐", "진짜 웃긴다", "내 대기 순서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비밀결사체 '일루미나티' 음모론이 궁금증을 낳고 있다. 1766년 5월 처음 창설된 비밀결사체인 '일루미나티'는 세계 정치와 경제, 언론을 지배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이들이 전 세계의 전쟁, 테러, 경제 공황에 관여하며 곧 인류를 통제할 것이라는 주장이 불거지기도 했다. 일루미나티관련 내용을다룬 영화 '그레이 스테이트'제작자인 데이비드 크롤리 일가가 총에 맞아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하면서 음모론이 확산됐다.자택 벽에는 '신은 위해다하"는 글이 적혀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경찰은 외상 후 스트레스에 시달려오던 데이비드 크롤리가 가족을 죽이고 자신도 함께 목숨을 끊은 것이라고 결론지었다. 이에 지인들은 그가 가족들과 함께 목숨을 끊을 이유가 전혀 없었다고 주장하며 배후에 일루미나티가 존재할 것이라 말했다. 영화 제작자 알론 루소도 알루미나티 측으로부터그림자 정부에 속해달라는 제의를 받았다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그 역시 관련다큐멘터리를 제작하다 갑작스럽게 사망했다. 전 FBI 지국장도 일루미나티에 관한 폭로를 하다 죽음을 맞은 것으로 알려졌다.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속옷만 입고 잠든 남성의 사진과 함께 해당 인물이 그룹 몬스타엑스의 멤버 셔누라는 게시글이 올라와 세간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사회관계망 서비스에 셔누를 언급하며 한 남성이 속옷만 입은 상태로 잠든 사진이 3일 게재돼 화제가 됐다. 해당 사진으로 셔누는 최근 제기된 기혼 여성과 부적절한 관계를 가졌다는 논란과 결부돼 대중의 비난을 받았다. 이에 셔누의 소속사 측은 "해당 사진은 조작된 것이다. 조작 사진을 배포한 이들을 상대로 법적절차를 밟겠다"고 입장을 전했다. 소속사 입장이 전해지자 일부 대중은 셔누의 상황을 고려해 안타까움을 토해내고 있다. 셔누를 응원하는 측은 "사진을 조작하고 배포한 이가 꼭 처벌 받았으면 좋겠다", "최근 일로 정신적으로 힘들텐데 이런 일까지 겪는 것은 너무하다"라는 등 이번 사태에 대한 분노를 감추지 못하고 있다.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배우 구혜선이 안재현과는 반대 행보를 보이며 일상 셀카 업데이트를 활발히 하고 있다. 구혜선은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빠가 쌓은 돌담"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뜨개 모자를 착용하고 있는 모습이다. 앞서 안재현은 故 설리 추모 글을 남긴 이후 SNS 게시물을 모두 삭제한 뒤 아무런 활동을 하지 않고 있다. 첫 방송을 앞둔 드라마에 피해를 끼칠 우려 때문이라는 추측도 나오고 있다. 하지만 안재현에 대한 폭로를 중단하겠다고 밝힌 구혜선은 지난달 공개된 '우먼센스' 인터뷰를 통해 "안재현이 (내게) 설렘이 없어졌다고 했다. 그후 이혼 이야기가 나오기 시작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동안의 결혼 생활을 떠올리며 "크게 다툰 적이 없었다. 나로선 너무나 억울한 이혼이다"고 밝힌 바 있다. 지난 2016년 결혼식을 올린 두 사람은 3년 만에 이혼 공방 중이다.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배우 경수진의 또 다른 매력이 '나 혼자 산다'를 통해 드러나 주목받고 있다. 경수진은 1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 자취 8년차 고수로서의 모습을 뽐냈다. 그녀는 현재 거주하고 있는 집 테라스에 가림막, 인조잔디 등을 직접 설치한 것이라 밝히며 폭우로 접어뒀던 인조잔디를 손쉽게 펼쳤다. 가녀리고 힘 없을 것 같았던 경수진은 친구의 집 커튼을 직접 설치해주기도 했다. 일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던 중 그녀는 급한 화장실 신호를 맞딱뜨리곤 인근 식당에서 열쇠를 받아내 해결했다. 그녀는 당시를 회상하며 "방송을 접을 수도 있겠구나 싶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실제 성격에도 궁금증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그녀는 한 드라마 제작발표회 당시 "원래 내성적인 면이 있다"며 "평상시에 말 못 했던 것들을 극 중 역할을 통해 막 뱉어서 카타르시스를 느낀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가수 이기찬이 예능에 등장하면서 그의 공백기에도 이목이 쏠리고 있다. 이기찬은 최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 막내로 합류, 활약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과거 활발한 가요계, 예능 활동을 병행했던 그는 공백기 당시 복권 당첨설에 휩싸여 세간의 궁금증을 낳은 바 있다. 한 예능 출연진에 따르면 그를 섭외하기 위해 1년 정도를 공을 들였다. 이에 대해 이기찬은 "거짓말이 아니고 섭외 올 때마다 공연에 가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이기찬하면 생각나는 게 한 10년 전에 로또에 당첨됐다는 소문이 있었다"는 말에 이기찬은 "심지어 그 돈을 기부했다고 소문이 났더라. 실제로는 전혀 아니다"고 해명해 웃음을 안겼다.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조류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강원도 춘천시에서 발견돼 고병원성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조류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춘천시 우두동 일대에서 채취한 시료에서 검출됐고, 현재 바이러스가 인근 지역에 퍼졌는지 조사 중인 것으로 1일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정원화 국립환경과학원 생물안전연구팀장은 '연합뉴스'에 "고병원성 여부에 대해 조사하고 있으며 2일에 이에 대한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고 알렸다. 고병원성 여부에 이목이 집중되는 이유는 조류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로 인해 우리나라에서만 수백명의 사망자가 발생했었기 때문으로 드러났다. 조류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지난 2009년 전 세계를 위협했고 해당 바이러스로 우리나라에서는 270명의 사망자가 발생, WHO(세계보건기구) 추산으로 전세계 최소 1만7천명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위험성을 지닌 조류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이기에 고병원성 여부 확인에 대한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아이돌 멤버가 기혼녀와 부적절한 관계였다고 전한 한서희를 옹호하는 여론이 형성되고 있다. 아이돌 멤버가 기혼녀와 부적절한 사이였다는 제보 내용을 한서희가 31일 사회관계망 서비스에 공개했다. 해당 사건으로 논란이 커지자 아이돌 멤버의 소속사는 "혼인 이전부터 친분이 있었고, 상대가 혼인 사실을 숨기고 연락을 이어왔다"고 사건의 내막을 전했다. 소속사 측이 사건에 대해 설명했으나 해당 아이돌 멤버를 향한 비난은 사그라들지 않고 있으며 일각에서는 해당 내용을 알린 한서희를 옹호하고 있다. 온라인 상에서 한서희를 응원하는 이들은 "다른 연예인 관련 사건도 알려달라", "연예계 비하인드 계속 밝혀주길 바란다"라는 등 감춰진 연예인들의 부정을 폭로해달라고 한서희에게 요청하고 있다.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저탄고지(저탄수화물 고지방) 식단을 시사 프로그램에서 소재로 삼았다. 'MBC 스페셜' 31일 방영분에서는 새로운 감량법으로 알려진 해당 식단에 대해 소개하며 여러 연구 결과를 전했다. 전문가들의 연구 결과 중에는 비만이 호르몬과 관련있고 저탄고지 식단이 이에 대한 해결책 중 하나라고 알리기도 했다. 호르몬을 조절해 감량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소견이 나온 해당 식단은 본래 환자를 위한 식단인 것으로 드러났다. 저탄고지에 대해 소개한 미국 경제지 '포브스'는 해당 식단이 뇌전증(간질) 환자에게 의사가 추천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더불어 "저탄고지 식단은 부작용이 존재할 수 있다. 간, 신장 등에 문제가 있을 경우 신체에 악영향을 줄 수 있으니 의사 상담이 필요하다"고 유의사항을 주지시키기도 했다.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기혼 여성과 부적절한 관계를 맺었다는 제보로 그룹 몬스타엑스의 멤버 셔누가 구설에 올랐다. 셔누의 논란은 31일 한서희 씨가 자신의 사회관계망 서비스에 "셔누가 기혼 여성과 부적절한 사이였다"는 제보를 공개해 불거졌다. 한 씨의 게시물에 담긴 제보 내용을 살펴보면 기혼 여성과 셔누가 만나고 있었고 여성의 배우자가 항의하자 셔누는 변호인을 통해 교제 중인 분이 있다는 것을 몰랐고, 혼인 사실도 알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해당 내용이 사회관계망 서비스를 통해 퍼지며 논란이 커지자 몬스타엑스의 소속사 측은 "셔누가 해당 여성과 만난 시기는 혼인 이전이었다"며 "여성이 혼인 이후에도 이를 숨기고 연락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해명에도 온라인 상에서는 "사생활에 문제가 있다", "대중의 사랑이 수익으로 연결되는 이가 이런 일로 구설에 오른 것 자체가 문제"라는 등 셔누를 향한 비난이 이어지고 있다. 부정적인 분위기가 형성되자 이에 반발하는 일부 누리꾼은 "셔누에게 혼인 사실을 숨기고 연락한 여성의 잘못이 크다. 해당 여성의 배우자와 셔누는 피해자일 뿐"이라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BJ 감스트를 향한 팬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9일 아프리카TV 생방송에서는 머리 손질을 하며 헤어스타일에 변화를 주는 감스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그는 자신의 머리를 손질하는 과정에서 당황한 듯한 웃음을 지어 보였다. 당시 그는 머리를 수월하게 손질하기 위해 정수리에 물을 뿌렸다. 그러자 정수리가 훤하게 드러나 있는 모습이 포착된 것. 화면 속으로 확인한 탈모 상황에 그는 "미치겠다"고 언급, 팬들의 위로를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그는 앞서 성희롱 논란에 휩싸이며 자숙 시간을 가진 바 있다.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배달앱 '배달의민족' 총 주문금액을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이 공개돼 호응을 얻고 있다. 30일 여러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배달의민족 총 주문금액'을 알 수 있는 방법에 대한 글이 올라왔다. 이는 아이폰 최신버전 앱에서만 가능하다. 배달의민족 앱 접속 후 1:1 문의하기를 클릭하면 총 주문금액을 확인할 수 있다. 같은 방법으로 배달의민족 총 주문금액을 확인한 한 누리꾼은 "이거 고장난 거 맞죠?"라며 최근 5년간 쓴 금액을 공개, 여기에는 1136만4800원이라는 어마어마한 숫자가 적혀있었다. 이에 놀란 누리꾼들은 "찾았다. 1900만원이다", "1000만원이 많은 건 아니더라", "고장난 게 확실하다. 저정도는 아닐 거다"며 다양한 반응을 쏟아냈다.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얼짱시대' 출신 정다은이 몬스타엑스 원호를 공개 저격하면서 그가 최근 미투 희화화 논란에 휩싸였던 사실에도 이목이 쏠리고 있다. 정다은은 29일 SNS에 원호의 본명을 언급하며 "돈 언제 갚냐"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이후 원호의 소속사 측은 "대응할 가치가 없다"고 일축했다. 그러나 원호 측 변호사가 정다은에게 연락을 취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논란이 확산됐다. 논란이 가시지 않은 상태에서 정다은은 30일 밤 또 다른 의미심장한 글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누군가가 2008년 특수절도혐의로 수원구치소에 수감된 사실을 언급했다. 하지만 그 인물이 원호를 가리키는 것인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최근 원호는 멤버 민혁과 '미투(Me Too)' 희화화 논란에 휩싸여 팬들에게 큰 실망감을 안긴 바 있다. 한 커뮤니티 게시물을 통해 몬스타엑스 민혁은 3월 진행된 팬 사인회 때 마이크를 원호의 가슴에 대고 "(젖)꼭지 씨 말씀하세요"라고 말했고, 원호는 손을 든 뒤 "미투!"라고 외쳤던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게시물은 빠르게 확산됐고, 팬들은 두 사람의 행동에 실망감을 표했다. 이에 원호는 "제 잘못된 행동으로 인해 실망을 안겨드린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동백꽃 필 무렵' 향미(손담비 분)를 죽인 범인에 대한 궁금증이 쏟아지고 있다. 30일 방송된 KBS 2TV '동백꽃 필 무렵'에서는 동백이의 엄마 정숙(이정은 분)이 향미와 관련한 의미심장한 말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향미는 동백(공효진 분)의 돈을 훔쳤다 다시 돌아와 동백을 대신해 오삼불고기 배달을 갔다. 동백과 애틋한 대화를 나누며 눈물을 쏟았던 향미는 짜글이에 소맥을 말아놓으라는 말을 남긴 채 배달지로 발걸음을 옮겼지만 끝내 돌아오지 못했다. 누군가에게 죽임을 당한 것이었지만 이를 알리 없었던 동백은 걱정했고, 정숙은 "향미를 찾지 말라", "이제 안 온다"고 말했다. 이후 정숙의 팔에는 원인 모를 멍이 들어있어 의문을 남긴 상황. 향미를 죽인 범인이 동백이 엄마일 가능성도 나오고 있는 가운데 향미가 배달을 떠난 시각 강종렬(김지석 분), 제시카(지이수 분), 김낙호(허동원 분) 또한 향미를 쫓고 있는 점이 더욱 의문을 안기고 있다. 한편 '동백꽃 필 무렵'은 내달 21일 종영한다.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가수 노사연과 인순이의 나이가 63세 동갑인 사실이 전해져 이목이 쏠리고 있다. 30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의 '말해! YES or NO?' 특집에는 노사연, 인순이가 게스트로 출연, 동갑내기 케미를 발산했다. 이날 노사연은 인순이를 '노잼'이라고 말하며 매사에 진지하다고 말했다. 두 사람의 절친으로 알려진 이성미 역시 한 방송을 통해 "인순이 언니는 '다큐 언니'다. 모든 걸 다큐로 받아들인다. 우리는 웃고 넘어가는데 '웃어야 하는 이야기냐'고 묻더라"고 말했다. 한편 60대 나이라고는 믿겨지지 않는 동안 외모를 자랑하는 노사연, 인순이를 향한 관심이 식지 않고 있다.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전 민주공화당 총재 허경영과 최사랑이 서로에 대한 상반된 주장을 펼쳐 주목받고 있다. 30일 방송된 MBC '실화탐사대'에서는 허경영의 열혈 지지자들로 구성돼 최사랑을 저격하는 '꽃뱀척결범국민운동본부' 회원들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최사랑은 허경영과 교제를 했고, 그의 아이까지 임신했다고 주장한 바 있다. 하지만 이 단체는 최사랑을 꽃뱀으로 몰며 저격했다. 허경영 역시 관계자들 앞에서 최사랑이 돈을 뜯어 갔다는 얘기를 자주 해왔던 것으로 전해졌다. 허경영 지지자 ㄱ씨는 "처음부터 돈을 목적으로. 꽃뱀이다. 완전히"라며 "본심이 사악한 사람이라 어쩔 수 없는 거다. 생긴 대로 노는 거지"라며 최사랑을 저격했다. ㄴ씨는 "최사랑이 배신을 했잖아. (허경영을) 신으로 본 게 아니라 인간으로 본 거다"며 "인간으로 봐서 자기가 좋아한 거다"는 주장을 펼쳤다. 그 외 지지자들도 "허 총재님은 섹스를 못 한다. 신이기 때문에"라며 "인간과는 이성적 관계를 하지 않는다", "최사랑이 금전을 목적으로 접근한 꽃뱀이다"고 말했다. 이에 스튜디오에 있던 변호사는 "엄청 황당하다"며 당혹감을 드러냈다. 최사랑은 자신을 꽃뱀으로 몰고가는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가수 김건모의 예비신부가 작곡가 장욱조의 딸이자 배우 장희웅의 여동생 장지연 씨로 드러나 화제가 되고 있다. 30일 김건모가 오는 1월 피아니스트 장지연 씨와 화촉을 올린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올해 나이 52살인 김건모의 예비신부 장지연 씨의 나이는 30대로 두 사람의 나이 차이는 띠동갑 이상으로 알려졌다. 깜짝 결혼 소식은 '미운우리새끼' 제작진 조차 몰랐던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소개팅을 하며 결혼에 대한 바람을 드러낸 바 있는 김건모는 이무송, 태진아를 만난 자리에서 전 여자친구에 대해 언급해 주목받은 바 있다. 당시 김건모는 "(20여년 전) 10월부터 만났나 그랬는데 그냥 손잡고 만났다"고 밝히며 "그러다 소속사에서 알게 됐다. 날 부르더라. 사랑이냐 성공이냐 물었다. 거기서 어떻게 사랑이라고 그러냐. 성공이하고 대답하고 1년을 몰래 만났다"고 말했다. 이어 "그러다 그녀가 유학을 가고 나와 헤어졌다. 난 그 여자는 한 9년을 잊지 못했다. 내 앨범 중 사랑 이야기는 다 그녀 이야기였다"며 "한 9집 때 딱 잊혀지더라. 그러면서 '서울의 달'을 쓰게 된 것"이라고 털어놨다. 끝으로 김건모는 그 여성과 2년 정도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일일드라마 '태양의 계절'이 결방돼 시청자들의 아쉬움을 자아냈다. 30일 방송 예정이었던 KBS 2TV '태양의 계절'이 결방되면서 '배틀트립'이 대체 편성됐다. 앞서 100회로 종영 예정이었던 '태양의 계절'은 최근 2회 연장을 결정, 내달 1일 종영을 예고한 상황이다. 이전 회차에서 김유월(오창석 분)은 윤시월(윤소이 분)에게 "결혼하자"고 프러포즈를 한 상황이어서 향후 결말에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태양의 계절'은 매주 월~금요일 저녁 7시 50분에 방영된다.